사역 소식

2022년 9월 만남

신주용 김진희 예은 요한 온유 2022. 9. 5. 12:09

한 달이 금방이다.

만나면 웃는 모습들이 얼마나 이쁜지 모른다.

남자녀석들은 별 내색은 하지 않아도 힐끔힐끔 보고 웃고...

미얀마 군부쿠데타.....1년이면 집으로 갈 줄 알았는데 벌써 2년이 넘어가 버렸다.

학교 친구들에 비해서 아이들의 체구가 작은것이 참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와니다 집사님(원래 사모님이신데 집사님으로 불러달라신다.)께서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어 주시니 정말 다행이다.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를 확인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10월에...약속대로(미루어지긴 했지만) 무까타(태국 삼겹살) 먹기로 했다.

나중에...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지만...

니들집에 한 번 가보자....가면 얼마나 할 말이 많겠...그냥 다 구경시켜줘라...^^

그리고, 어른들의 욕심에 어린 너희들에게 '난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

10월에 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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