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리앙 선교 3

1박 2일 호웨이 무 따이 가는 길

호웨이 무 따이 교회 설교와 19명의 난민 아이들(이젠 30명)을 만나기 위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출발 아이들도 방학이고해서 가족이 함께 출발 늘 “아빠 산에다녀올게” 라고 말하며 혼자 갔지만 이번만큼은 함께 가자고 하며 출발. 가는 길 비도 내리고, 맑은 하늘에 높은 구름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멀미가 심할까봐 가는 길 산동네 커피점에서 잠시 사진도 찍고… :) 맬라이 반 마이 교회는 90% 완공을 하였습니다. 벼농사와 옥수수 농사로 바쁜시기인데도 교회를 위하여 힘쓰는 교인들의 모습에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맬라이 반 마이 교회를 통하여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마을에 전도대를 계속 보낼 계획이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가는 길에 껑빼따이 다나이 전도사를 만나 집에서 귀한 점심도 대접을 받고 아내와 아이..

사역 소식 2023.06.19

껑빼느아 교회 연합 크리스마스 예배

수 많은 별들 수 많은 별들과 함께 한 카렌 형제 자매들과의 연합 크리스마스 예배 예수를 믿으면 마을을 떠나 다른 공동체로 가야하는 마을의 법이 있는 껑빼느아 마을에서의 집회이기에 더 큰 기쁨과 감사함 그리고 연합함의 행복이 있었던 예배 지난 4년간 껑빼느아 교회에 목회자가 없었기에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목회자와 함께여서 더 큰 행복과 기쁨으로 다가왔던 예배 외국 선교사가 아닌 카렌의 형제로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 귀한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함이 충만했던 예배 하늘의 별들이 아름다운 껑빼느아 마을을 통하여 아직 예수를 알지 못하는 이웃들이 복음을 알게되며 삶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껑빼느아 교회의 성도들을 통하여 예수를 알게되고 새로운 삶의 기쁨을 알게 되길 ..

사역 소식 2022.12.19

2022년 9월 4일 목회자 임직식(껑빼느아 교회)

지난 토요일, 주일 두 번 왕복으로 동네(이젠 우리동네 같아요...ㅜㅜ) 사역지를 다녀왔습니다. 왕복 800km 가 조금 넘는 산길이지만 신이납니다. 19명의 멋진 녀석들은 무럭무럭 큰 염려없이 와니다 집사님과 함께 지내고, 이제는 기도 하자고 하면 함께 눈감고 기도하는 모습에 이뻤습니다. ^^ 원래는 이번 달에 삼겹살 부페(태국식) 간다고 했는데 다음 달에 가자니 눈빛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래도...가잖아 ㅜㅜ) 지난 주일은 3년 간 기도하며 기도했던 '껑빼느아 교회' 목회자 임명식이 있었습니다.(뭐라 말할 수 없는 뭉클함과 기쁨이 !!) 시찰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목회자분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 19일 20일 큰기쁨 교회 선교부장님 방문 일정을 함께 회의하였습니다. 전화를 사용할 수 없..

사역 소식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