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여파와 끝날줄 모르는 미얀마 군부와 시민 그리고 소수민족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갈 수 없었던 카렌신촌병원을 베들레헴 시찰회 소속 교회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또한 이 기쁜 소식을 SUBF와 박진영 선교사님에게도 알렸습니다.
힘든 가운데 여전히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카렌보건부 장관님과 병원의 식구분들로 인하여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모든것이 갖추어져 있는 삶의 터전이 아닌
전쟁과 대립 그리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그 분들의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작은 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너는 그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3월에...다시 금 방문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가 미얀마 카렌 자치정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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